[이미영기자] '미스터백'의 수목극 1위가 불안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미스터백'은 첫회 14.2%의 시청률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이후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줄곧 수목극 1위는 지키고 있지만 동시간대 드라마들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특히 SBS '피노키오'의 상승세가 무섭다.
'피노키오'는 이날 10.4%의 시청률을 기록, '미스터백'과 불과 0.7% 포인트 차를 보였다.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9.4%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미스터백'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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