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예능 대세' 강남이 YB 제 6의 멤버로 변신한다.
M.I.B 강남은 YB와 바비킴이 함께 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동ㆍ시ㆍ상ㆍ영[冬詩相盈](이하 동시상영)' YB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윤도현과 함께 출연 중인 강남은 현재 힙합 그룹 M.I.B로 활동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록밴드로 활동했을 만큼 록에 대한 애정이 깊다.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이던 윤도현이 강남에게 게스트 출연을 제안했고, 강남이 단번에 수락해 이뤄진 이번 합동 무대는 "록의 맨 위에 계신 분"이라고 칭할 정도로 강남이 좋아하는 선배 윤도현과 '강남앓이'를 할 정도로 윤도현이 아끼는 후배 강남이 함께 하는 무대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윤도현은 "강남이 YB의 제 6의 멤버로 깜짝 변신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로커 강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YB와 바비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은 오는 12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공연 후, 27,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강남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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