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god 김태우와 백지영이 가수 MC몽의 컴백을 응원했다.
김태우는 MC몽의 정규 6집이 발매된 3일 오전 트위터에 "우리 (MC)몽이 형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구나. 5년이란 시간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 것 누구보다 잘 안다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태우는 또 MC몽의 음원 발매에 맞춰 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형이 하지 못했던 음악 이야기. 이젠 마음껏 들려주세요. 우리는 형을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밤 12시 mc몽"이라는 응원 글도 올렸다.
이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백지영도 MC몽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좋은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며 "니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니 누나"라고 MC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MC몽의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캡처해 응원했다.
MC몽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이단옆차기 멤버 마이키는 앨범 공개 전인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형이 하지 못했던 음악 이야기. 이젠 마음껏 들려주세요"라며 "우리는 항상 형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MC몽은 3일 0시 5년 만에 솔로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 곡 '내가 그리웠니'(피처링 진실)는 오전 8시 기준 멜론 등 10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MC몽 6집 수록곡들은 줄을 세우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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