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제12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유준상·김태훈이 열고 닫는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준상, 작년 이어 개막식 진행…김태훈은 4년 째 폐막식 MC

[권혜림기자] 배우 유준상과 김태훈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문을 열고 닫는다.

30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유준상은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김태훈은 폐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지난 2013년 영화제에서 개·폐막식 사회를 맡아 호평을 받은 두 배우가 또 다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간다.

유준상은 전년도 개막식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영화 '이끼'와 '북촌방향',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생의 비밀', 뮤지컬 '삼총사' '그날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까지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 번 개막식을 진행하게 된 유준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개막식 사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강필재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태훈이 올해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한다. 김태훈은 드라마 '일말의 순정'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영화 '경주' '분노의 윤리학'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그는 제8회 영화제에서 배우 하지원과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다음 해인 2010년부터는 4년 연속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폐막식 사회를 맡았다.

김태훈은 "6년 전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후부터 매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함께 해왔다"며 "그런만큼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영화제다. 올해도 영화제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폐막식 사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12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유준상·김태훈이 열고 닫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