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씨엔블루는 오는 4일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올라 16일간 진행된 아시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밴드 씨엔블루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집중 조명을 받은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와 '캔트 스톱(Can’t Stop)'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국내 밴드 최초로 전 세계 14개국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블루문(BLUE MOON)'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 대표 밴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씨엔블루는 이번 폐막식 무대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폐막식 무대에는 싸이와 빅뱅, 씨스타 등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씨엔블루는 10월 29일 도쿄 부도칸을 시작으로 11월 5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11월 15일 센다이 세키스이하임 슈퍼아레나, 11월 26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홀, 12월 3일 나고야 일본가이시홀 등 5개 도시에서 아레나투어 'CNBLUE 2014 ARENA TOUR-WAVE'를 총 8회에 걸쳐 개최, 열띤 라이브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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