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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오만과 편견' 긍정 검토…군입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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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남자주인공 출연 물망

[이미영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남자주인공 출연 물망에 올랐다.

최진혁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16일 오후 조이뉴스24에 "'오만과 편견'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캐스팅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남자주인공인 구동치 역을 제안 받았다. 구동치는 인천지검 수석검사로, 쿨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닌 매력있는 인물이다.

앞서 최진혁은 여러 차례 군입대 보도가 나오며 관심을 모았으나, 아직까지 입대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입영 통지서를 받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으며, '오만과 편견'에 출연을 하게 될 경우 촬영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조인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와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의 김진민 PD가 만난 작품이다.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진혁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지고지순한 키다리 아저씨 다니엘 역으로 열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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