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엄태웅·이시영·이수혁·최여진이 '일리 있는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김도우 작가와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은 엄태웅·이시영·이수혁·최여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일리있는 사랑'은 김일리라는 이름의 여성이 고등학생 때 만난 선생님과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이 그 이름처럼 일리 있는 사랑인지를 남편과 아내, 모두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라이어 게임'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방송 예정이다.
CJ E&M 김륜희 PD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정적인 사랑을 하고 이후 성숙해서 안정적인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데, 안정적인 사랑을 하는 와중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첫사랑을 뒤늦게 겪는 여자 일리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감성의 드라마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특히 '일리 있는 사랑'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열풍을 일으켰던 김도우 작가와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해 냈던 한지승 감독, 두 감성 천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얼마나 일리 있는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9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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