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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떠난 틴탑의 변신, 득 될까 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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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틴탑, 더 성숙해졌다…변화의 시기 맞아 프로듀서 변화 단행

[장진리기자] 틴탑이 3년 만에 새로운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잡고 컴백한다.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틴탑은 약 3년간 호흡을 맞췄던 용감한형제 대신 새로운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의기투합했다.

지난 2012년 '미치겠어'를 시작으로 '투 유(To You)',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까지 용감한형제와 호흡을 맞추며 승승장구했던 틴탑은 이번 앨범을 통해 용감한형제 대신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최근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박보람 '예뻐졌다' 등으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프로듀싱팀. 새로운 작곡가와 손을 잡은 틴탑이 과연 어떤 곡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용감한형제와 결별한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작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용감한형제는 틴탑 멤버들이 갖고 있는 밝은 에너지를 극대화시켰고, 궁합이 잘 맞는 프로듀서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블랙아이드필승을 새 앨범을 프로듀서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틴탑이 보여줬던 펑키하고 트렌디한 장르보다 좀 더 성숙하고 감성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의 모든 멤버가 20대에 접어든 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신곡 '쉽지않아'는 틴탑의 성숙미에 초점을 맞췄다.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은 "틴탑이 기존에 보였던 발랄한 모습보다는 좀 더 성숙한 느낌의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틴탑은 약 1년간 야심찬 각오로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공백기 동안 월드투어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틴탑은 한 단계 성장한 매력으로 가요계 최정상에 오르겠다는 다부진 각오다.

과연 업그레이드 된 칼군무와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틴탑이 블랙아이드필승과 가요계 정상을 싹쓸이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틴탑은 15일 타이틀곡 '쉽지않아'를 비롯해 새 앨범의 수록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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