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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31일 모친상…美서 비보 접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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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에 빈소 마련…발인 9월3일

[이미영기자] 가수 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철의 모친은 3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이승철은 자선공연 스케줄로 인해 미국에서 비보를 접하고, 현지에서 급거 귀국 중이다.

이승철 모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된다. 이승철이 미국에서 귀국하는 1일 장례 일정을 시작하며, 발인은 9월3일이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탈북자청년합창단인 '위드유' 단원 20명과 보스턴 및 버클리 음대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시에 위치한 하버드 대학교 메모리얼 처치(Memorial Church)에서 자선 공연을 열었다.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를 연달아 보내며 이승철이 벌이고 있는 통일송 캠페인에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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