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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예성, 본인 없는 슈퍼주니어는 반쪽이라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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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로 컴백 "슈주도 예성 기다리고 있다"

[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가 정규 7집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A)'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Single)'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에서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멤버 예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이특은 "'섹시, 프리 앤 싱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7집 활동 준비에 바로 들어갔었고, 녹음을 먼저 할 수 있는 멤버들이 먼저 녹음을 했다"며 "예성이가 지금 복무 중인데 목소리를 넣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같이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성이도 많이 활동하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며 "저희 슈퍼주니어도 예성이를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예성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인은 "제가 친구라 다른 멤버들에게 안 한 얘기도 했다. 예성이가 '내가 없는 슈퍼주니어는 반쪽 짜리 그룹이야'라고 말했다"며 "저희는 신인 때부터 스케줄 있는 멤버가 빠지기도 하고 군 복무로 조금씩 숫자가 작게 활동할 때도 있어서 다같이 활동하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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