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정우성과 윤종신이 만났다.
정우성은 월간 윤종신 8월호 '여자 없는 남자들'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을 통해 "27일 수요일 공개될 월간 윤종신 8월호 '여자 없는 남자들(부제: 새벽의 전화) 트랙과 뮤직비디오에 정우성 님께서 함께 해 주셨다"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은 전화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의 입술 부분. 누가 봐도 정우성임을 알 수 있는 이 사진은 입술 부분의 클로즈업만으로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윤종신과 정우성의 색다른 호흡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안경 낀 모습이 닮았다는 이유로 '정우성 닮은꼴'이라 불리는 윤종신과 진짜 정우성의 만남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월간 윤종신 8월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여자 없는 남자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여자 없는 남자들'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으로 윤종신과 함께 음악과 문학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 없는 남자들'은 뮤직비디오가 26일, 음원은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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