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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오늘의 연애'로 정준영-화영과 스크린 동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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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문채원 주연, 박진표 감독 연출

[정명화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리지는 극중 통통 튀고 발랄한 '민아'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매력적인 감초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온 리지는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영화에는 리지를 비롯해 그룹 티아라 출신의 화영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정준영도 함께 출연,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다.

리지는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만큼 설레기도 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열심히 준비 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 연애’는 이승기, 문채연 주연의 영화로 영화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는 '오늘의 연애'는 7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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