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9월 日 정식 데뷔…이례적 규모 투어 개최

[장진리기자] 위너가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위너는 오는 9월 10일 YGEX를 통해 일본 데뷔 앨범 '2014 S/S-Japan Collection-'을 발표하고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위너는 일본 데뷔와 함께 일본 투어 '위너 1st JAPAN TOUR 2014'를 개최하며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데뷔와 함께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일본 콘서트 투어는 유명 공연장인 제프(ZEPP)에서 열린다. 일본 데뷔 앨범 발표 다음 날인 9월 11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삿포로, 28일 후쿠오카, 30일과 10월 1일 나고야, 10월 3일과 4일 오사카, 10월 10일과 11일 도쿄까지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을 통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의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너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총 77만 1천여 명을 동원한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현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한편 위너는 오는 6일 열리는 론칭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