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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1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걱정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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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쇼케이스로 컴백 선언 "오랜만의 무대 긴장 많이 돼"

[장진리기자] 씨스타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MOVE)' 발매 기념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 날 씨스타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비롯해 수록곡 '오케이 고(OK GO)', '나쁜 손'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효린은 "개인활동 열심히 하다가 1년 2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며 "멤버들이 너무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여서 어떤 색깔을 보여드리면 좋을까 걱정도 많이 했고 신경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다솜은 "정말 긴장이 된다"며 "오랜만의 무대라 첫 번째 곡을 할 때 벌벌 떨면서 한 것 같다.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 긴장감을 전했다.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인기 작곡가 라도-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여름에 맞는 청량한 느낌을 가득 담은 멜로디에 중독성 높은 후렴구로 씨스타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층 높인 곡이다.

한편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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