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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결혼 임박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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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큐브 DC "오래 전부터 계획…확대해석 자제 부탁드린다"

[장진리기자]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에 대해 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는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비 역시 세례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닌지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는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온 일"이라고 밝혔다.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 임박에 대한 확대해석은 자제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이 포착되며 연인 사이를 인정했고, 최근에는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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