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특집으로 돌아온다 "가수 섭외 단계"

[이미영기자] MBC가 오는 9월 '나는 가수다'의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MB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완성된 MBC 신사옥의 개국 특집으로 '나는 가수다'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 특집이 어떤 형식으로 이뤄질지 아직 논의 중이다. 출연진 섭외가 이뤄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3월 MBC '일밤'을 통해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지난 2012년 12월 시즌2를 끝으로 막을 내린 이후에도 지난해 9월 추석특집으로 '나는 가수다 명곡 BEST10'이 방송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 특집은 오는 9월 초 녹화될 예정이며,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