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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9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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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주연, 뤽 베송 연출

[정명화기자] 배우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 그리고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시'는 올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루시'는 최근 '테이큰'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제작자로서 성공가도를 달려온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작품.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고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영화 속 역할과 비중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지하세계의 절대 악이라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면서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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