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휘성, 비스트 양요섭, 샤이니 키가 뮤지컬 '조로'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조로'는 오는 8월 27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초연된 '조로'는 웨스트엔드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다시 한 번 한국에서 공연된다.
군중을 위해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으로 분하는 조로 역에는 '레미제라블'의 히어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우형과 데뷔 13년 만에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휘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돌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샤이니 키와 비스트 양요섭이 캐스팅됐다.
조로를 죽을 위기에서 구하고 이 시대의 영웅으로 만드는 조력자이자 집시 퀸인 이네즈 역에는 서지영과 소냐가, 조로와 대적하는 라몬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박성환과 조순창이 출연을 확정했다. 조로의 뮤즈 루이사 역에는 김여진과 AOA 초아가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조로'는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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