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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 고사…스크린 데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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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 출연 제의받은 여러 작품 중 고민한 결과"

[장진리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윤아가 '칸타빌레 로망스'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인 '칸타빌레 로망스'에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 출연을 제의받은 여러 가지 작품 중 출연을 두고 고민한 결과 '칸타빌레 로망스'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제작사에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대신 윤아는 한중합장영화 '짜이찌엔 아니'의 여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짜이찌엔 아니'는 한중 양국이 합작하는 영화로 극 중에서 윤아는 밝고 사랑스럽지만 예측불허의 엉뚱한 면모를 지닌 아니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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