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동완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신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HERE)'를 마치고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나며 잠정 휴식기에 돌입한 신화 김동완이 뮤지컬 '헤드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국내 공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헤드윅'은 4차 오픈 캐스트로 김동완을 공개했다.
2011년 '헤드윅'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김동완은 3년 만에 '헤드윅'에 복귀한다.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른다는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연습에 매진 중이라는 김동완은 "오랜만에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3년 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헤드윅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윅'에는 김동완 외에도 송용진, 김다현, 최재웅, 손승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헤드윅'은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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