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포미닛 현아가 7월 솔로로 컴백한다.
포미닛 현아는 오는 7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솔로로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현아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10월 발매된 '멜팅(MELTING)'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그동안 포미닛과 유닛 그룹 트러블 메이커 활동에 집중해 왔던 현아는 신곡으로 솔로 가수 현아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과시한다.
현아의 새 앨범은 전작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체인지(Change)'를 시작으로 '버블 팝(Bubble Pop!)', '아이스크림(Icecream)'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던 현아는 오랜 준비 끝에 완성한 '역대급 콘셉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현아가 이번 솔로 앨범 제작 전 과정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낱낱이 공개한다는 것. 현아는 첫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180도 다른 일상 속 모습부터 솔로 준비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라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7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아는 포미닛 활동은 물론, 트러블 메이커와 솔로 활동으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과연 '역대급 콘셉트'를 준비한 현아가 7월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컴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