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윤진이가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한다.
SBS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KBS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 윤진이가 오는 8월 첫방송되는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에 캐스팅됐다.
'연애의 발견'은 현대 남녀들의 솔직한 연애사를 그려내며 멜로드라마나 로맨틱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진짜 연애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상 연애드라마로, 벌써부터 '로필 골수팬'들의 열렬한 기대와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통해 남녀의 심리에 관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 김성윤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진이는 이번 작품에서 억척스럽고 씩씩한 안아림 역을 맡았다. 이성적인 남자 남하진(성준 분)을 잊지 못하고 사랑을 이어나가는 인물이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바로 분)의 다이다이 선배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윤진이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정유미, 에릭, 성준 등이 캐스팅됐으며,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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