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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데뷔 4년만에 첫 콘서트…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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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 개최

[장진리기자]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걸스데이는 오는 7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를 개최한다.

데뷔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씽(Something)'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하는 여름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변신을 거듭해 온 걸스데이의 또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14일 여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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