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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만여명과 목청껏 응원했다 "승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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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길거리 응원전 올라

[이미영기자] '무한도전' 응원단이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쳤다. 브라질에서 결전을 준비 중인 대표팀에 승리의 메시지를 띄웠다.

'무한도전'은 18일 오전 4시50분께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2만여명(경찰 추산)의 시민들과 함께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브라질로 출국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을 제외한 유재석, 박명수, 하하와 게스트인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와 지상렬이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올랐다. 특히 '무한도전' 응원단은 대한민국 대표티을 상징하는 붉은색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응원단의 단장을 맡은 유재석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놀랐다.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서 승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예진이 입을 열자 이날 모인 남성팬들은 '손예진'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지상렬은 "브라질에서 열심히 싸워줄 태극전사 화이팅'을 외쳤고 B1A4 바로는 "경기 끝날 때까지 지치지 말고 태극전사 화이팅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메시지를 띄웠다. 정일우도 "'무한도전'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고 힘을 북돋웠다.

이들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승리의 시간'과 '빅토리 송' 그리고 일명 '콕콕댄스'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모두 공개했다. 시민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따라추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염원했다. '무한도전'은 '붉은노을'을 부르며 응원전을 마무리 했다.

유재석은 "대한민국 화이팅. 승리의 시간이여 우리에게로 와라"고 목청껏 응원 구호를 외치며 무대를 내려갔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강호동과 이덕화,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등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싸이는 강남구와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영동대로 코엑스 앞에서 열리는 응원전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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