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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측 "성준, 가능성 많은 배우…에릭과 다른 매력 선보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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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후속 8월 첫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성준이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합류를 확정지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가제)'(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 23일 첫 선을 보이는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성준은 극중 이룸(정유미 분)의 현재 남자친구인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 역을 맡았다. 갑자기 찾아온 이룸의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10일 KBS 드라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성준은 가능성이 많은 배우"라며 "정유미를 사이에 두고 에릭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에릭과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릭이 극중 철이 없다면 성준은 진중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전작 '로맨스가 필요해3'와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준은 전작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사랑스러운 연하남으로 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연애의 발견'이 '로맨스가 필요해'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인 만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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