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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홍빈, 우월 비주얼 '안방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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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화사한 미소 '기대감 UP'

[장진리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빅스 홍빈이 '기분 좋은 날'에 첫 등장했다.

빅스 홍빈은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등학생 유지호 역을 맡은 홍빈은 사진 모델을 찾지 못해 정교수(정성호 분)와 설전을 벌이고 있던 다인(고우리 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로 등장했다.

홍빈은 환한 미소와 늘씬한 키로 완성된 '우월 비주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빅스의 멤버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왔던 홍빈은 화사한 셔츠와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180도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사복 스타일의 홍빈은 보기만 해도 웃음 나는 화사한 미소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홍빈은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 유지호 역으로 가끔은 철부지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사랑 앞에 당당한 남자다운 모습으로 고우리와 함께 달달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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