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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지드래곤, 침통 심경 "韓 위해 기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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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움 드러내

[장진리기자]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스타들도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이라는 글을 남겨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어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Pray for South Korea)"라고 글을 올리며 충격적인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이 올린 글은 순식간에 2만 명이 넘는 전세계 트위터 사용자들에 의해 리트윗되며 전세계에 퍼졌다. 빅뱅 팬들은 물론, 전세계 트위터 사용자들은 지드래곤의 글을 리트윗하며 이번 사고로 충격에 빠진 한국에 위로를 전했다.

이종혁과 김성주도 이번 사고와 관련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촬영하며 핸드폰이 놓여지지 않는다. 할말이 없다. 아, 진짜…"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고, 김성주는 "엉터리 안내방송인 줄 모르고 선실 구석에 몸을 피하고 있는 착한 아이들. 제발 살려주세요. 정말 이렇게 보낼 순 없습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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