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이홍기 주연의 '백년의 신부'가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8일 중국 대표 포털 사이트 QQ닷컴에 따르면 TV조선 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가 한국 드라마 랭킹 일간, 주간은 물론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3월 7일부터 4월 7일 한 달 간 집계된 최근 월간 차트에서는 1위 '백년의 신부'에 이어 '기황후'와 '상속자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 이번 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백년의 신부'는 동 사이트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주연을 맡은 이홍기는 '중국 팬미팅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 배우' 1위에 올라 중화권 인기를 입증했다.
'백년의 신부'는 배우들의 호연과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 판권 수출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한편 이홍기 주연의 '백년의 신부'는 TV조선에서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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