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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10월 부부 된다 "속도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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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이틀만에 결혼 소식 전해져

[이미영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0월4일 서울시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 역시 조이뉴스24에 "10월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 세부 사항은 조율 중이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 후 이틀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해진 것.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상견례를 하고,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의 결실을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2년 전 한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인교진과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이현의 데뷔 당시 첫 소속사에 (인교진과) 같이 있었고 작품을 들어가면 모니터링도 해주면서 친하게 지냈다. 다른 소속사로 옮겨서도 꾸준히 연락했고 두 작품을 함께 했다"며 "12년 동안 동료로 지내며 길게 봐왔고 최근에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지 한달여 정도 됐다"라며 "알고 지낸건 10여년이 됐는데 진지하게 연인으로 발전한건 최근"이라며 "같이 밥 먹고 차를 마시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전원일기'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남자의 자격' 남격합창단에 아버지와 함께 나와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C '개과천선'에 캐스팅됐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부활'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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