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엑소 팬들이 시우민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엑소 시우민의 팬 454명은 지난 26일 시우민의 생일을 맞이해 아프리카 지역 개발을 위한 후원금 약 1천7십만원을 모금해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시우민의 팬들은 시우민의 스물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선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고 생일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1천만원을 목표로 했던 기부금액은 팬들의 따뜻한 손길로 약 1천7십만원이 모였고, 시우민의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모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팬들이 시우민의 이름으로 모금한 금액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역의 우물 지원 사업, 학교 개보수 사업 등에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우민은 엑소의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으며, 엑소는 지난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연말 가요 시상식 대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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