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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신곡 제목은 '야생화'…"비상 의지 담긴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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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오 신곡 '야생화' 음원 공개

[이미영기자] 가수 박효신의 신곡 제목이 '야생화'로 밝혀졌다.

2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박효신의 신곡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곡명이 '야생화'임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곡 '야생화'는 앞으로 발매될 박효신의 정규 7집의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 곡이자,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 하겠다는 박효신의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박효신이 작업실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다. 은은한 조명과 피아노 선율, 그리고 음악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들은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녹아내려 앞으로 공개될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 마지막 부분 박효신의 뒷모습과 함께 들리는 '라라라라'라는 단 한 소절의 흥얼거림으로도 강렬함을 전달했다.

이미 박효신은 지난 21일 공개한 컴백 티저이미지만으로도 온라인 실시간 검색순위를 장악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 되며, 오는 2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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