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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작가·배우 교체에도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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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에서 상하이로 무대 옮겨, 본격 전개 예고

[김양수기자] '감격시대'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김진수,고영오,이윤환, 연출 김정규,안준용) 10회는 전국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성적으로, '감격시대'는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상하이에 입성한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하이 방삼통 거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제 2라운드를 맞은 '감격시대'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최일화, 정호빈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성오는 남성적 매력을 선보이며 신 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고이치와 야마모토 역에는 임형준과 정진이 각각 빈틈 없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9회에서는 파리 노인으로 박철민이 깜짝 등장해 다음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태를 둘러싸고 새롭게 그려질 멜로라인도 극의 재미를 한층 더 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악연의 고리로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는 가야(임수향 분)와 극의 말미 정재화파와의 싸움 도중 뜻하지 않게 마주친 옥련(진세연 분)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상하이에 입성하여 처음 만난 소소(김가은 분) 또한 이들의 멜로라인에 새롭게 등장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의주에서 상하이로 무대를 옮기며 극적 전환기를 맞이한 '감격시대'는 새로운 인물들의 출연과 함께 더욱 본격적인 전개를 펼쳐 보일 것이 예상돼 시청률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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