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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노진규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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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이 전 남자쇼트트랙 국가대표인 노진규를 찾았다.

노진규는 현재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한 뒤 치료 중이다. 김 회장은 27일 오전 노진규가 입원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원자력병원을 직접 찾았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진규를 문병하고 위로금을 전달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노진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노진규는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졌고 골육종이 발견됐다. 그는 지난 22일 종양 제거 수술 후 현재는 항암치료 과정에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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