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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최진혁, 거침없이 망가졌다…로코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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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히는 굴욕 연기까지 '기대만발'

[이미영기자] 배우 최진혁이 거침없이 망가지며 로코킹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tvN 드라마 '응급남녀' 예고편에서 최진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다소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예고편 속 최진혁은 버럭 하거나 눈치를 살피는 등 개구쟁이 같은 깨알표정부터 머리채를 잡히는 굴욕연기까지 다양한 상황 속 코믹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해 내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와 '상속자들'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캐릭터 '구월령'과 '김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진혁이 반전 있는 코믹연기를 통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최진혁과 송지효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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