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가 솔로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술 취한 밤의 노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리쌍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수록곡 '술 취한 밤의 노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재킷 촬영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관록미가 엿보인다.
'술 취한 밤의 노래'는 탱고리듬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가 담겨있는 곡이며, 여성 보컬 정인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작업 당시 참여 아티스트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곡으로 알려졌다.
개리는 "수십 번의 가사 작업과 편곡만 무려 3번 이상을 해가며, 나를 포함해 모든 아티스트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곡이다. 미로처럼 한참을 헤메이다가 기적처럼 마스터링 전에 간신히 작업을 완성하게 됐다. 그래서 애착도 많이 가는 곡 중 하나다"고 밝혔다.
리쌍컴퍼니측은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타이틀곡 티저와 정보들도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쌍의 개리는 1997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니앨범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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