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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팀 미션 파이널 매치에 심사 3인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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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박진영-유희열 "우리가 심사할 자격 있나?" 극찬

[장진리기자] 'K팝스타'가 팀 미션 파이널 매치에 돌입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은 본선 3라운드 팀 미션 파이널 매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팀 미션 파이널 매치를 진행한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벅찬 감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 날 현장은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이 속출, 심사위원과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로 심사위원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다.

세 심사위원은 "'우리가 심사할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극찬해 팀 미션 파이널 매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 미션 파이널 매치는 세 심사위원이 팀 조합을 유지하거나 재구성한 가운데 팀과 팀이 대결을 벌이며 박진감을 더한다. 최종 확정된 팀은 제비뽑기를 통해 경쟁을 펼칠 라이벌 팀을 결정해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것. 또한 조화로운 팀을 구성하는데 중점을 둔 팀 미션 쇼케이스와는 달리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는 룰이 적용된다. 경합을 벌인 두 팀 중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하지만, 다른 한 팀에서는 최소 1명 이상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이다.

제작진은 "팀 미션 쇼케이스에 이어 팀 미션 파이널 매치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며 "정말 깜짝 놀랄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팝스타3'는 오늘(3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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