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연예대상' 김준호의 힘일까. '1박2일'이 '진짜 사나이'를 또 한번 넘어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코너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이로써 '1박2일'은 MBC '일밤-진짜사나이'(14.4%)를 0.1%포인트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1박2일'은 지난 주 방송분(13.9%) 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백골부대 입성으로 관심을 끌었던 '진짜 사나이'는 1.7%포인트 떨어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2.3%에 그쳤다.
'1박2일' 시즌3는 다소 시청률의 격차가 있긴 하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동시간대 3위로 떨어졌던 '해피선데이'를 이번주 2위까지 끌어올린 데는 '1박2일'의 공이 컸다.
'1박2일'은 이날 충남 서천에서 초대형 함정 레이스 '비포선셋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고도의 두뇌싸움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여기에 지난 주말 '2013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준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시청률로 이어졌다. '1박2일'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 KBS 예능 전역에서 맹활약 중인 김준호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예능 시상식에서 결국 1인자로 올라섰다. 그의 수상 소식이 '1박2일' 시청률까지 좌지우지 한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는 12.3%를,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3'는 9.8%,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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