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12월 중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

입력 2013.12.05 오후 5:10 수정 2013.12.05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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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국가유공자로 6개월 간 대체복무

[이미영기자]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12월 중순 공익 근무요원으로 입대한다.

김영광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김영광이 오는 12월 중순께 입대할 예정이다"며 "김영광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인 관계로 6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김영광의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 후 국가유공자로 지정됐으며, 김영광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

김영광은 2006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해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KBS2 드라마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밀라노 패션쇼 특집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