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 첫촬영…무결점 미모 '원조여신답네'

[장진리기자] 전지현이 무결점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통해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전지현은 최근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약 14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는 전지현은 '원조 여신'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미모로 시크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전지현은 열정적인 태도로 줄곧 촬영에 임해 '별그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지현은 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와 전지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빛나는 머릿결을 뽐내며 '여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한류여신 천송이 역을 맡은 전지현은 멋스러운 가죽 재킷을 비롯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는 전지현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다"며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 모든 스태프들이 많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00년 전 지구에서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안하무인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