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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김연아 "70% 정도의 몸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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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통증 호전, 트리플점프도 가능…12월 대회 출전 고려 중

[정명의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현재 몸상태와 함께 소치올림픽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김연아는 30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D-100일' 미디어데이 행사에 다른 종목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참석했다. 취재진의 관심은 최근 오른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하게 된 김연아에게 쏠렸다.

김연아는 "통증은 많이 좋아졌다. 연습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한 뒤 "소치올림픽은 나에게 두 번째 올림픽이자 은퇴 무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몸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하겠다는 계획도 알 수 있었다. 김연아는 "훈련은 계속해왔다. 12월 중 B급 대회 하나에 출전할 계획"이라며 "트리플점프도 뛰고 있고, 현재 몸 상태는 70% 정도"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는 "그동안 훈련을 아예 못하고 쉰 것이 아니고 부상으로 채우지 못한 부분은 다른 것으로 채워왔다"며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았는데 올림픽 시즌과 다른 시즌이 똑같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똑같이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태릉=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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