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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측 "'1박2일' 폐지 없다…악의적 보도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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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하차 이후 추가영입 없다, 6인 체제로 유지

[김양수기자] KBS측이 '해피선데이-1박2일'의 폐지 논란에 대해 "전혀 논의가 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1일 배우 주원은 '1박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KBS 측은 주원이 빠지더라도 추가 멤버 영입은 없다고 전했다. 엄태웅, 유해진, 김종민, 성시경, 차태현, 이수근 등 6명 체제로 꾸려지게 되는 것.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 이어 또한번 '1박2일' 폐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KBS는 1일 밤 "KBS 내에서는 '1박2일'의 폐지가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1박2일'은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지금도 KBS와 제작진은 '1박2일'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박2일'과 관련된 악의적인 보도나 오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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