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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윤아 "'총리와 나' 출연 제안…확정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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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실제 나이차 화제…20년 나이차 극복할까 관심

[김양수기자]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가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출연 제안을 받았다.

11일 이범수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총리와 나' 출연제안을 받았고 현재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물망에 오른 '총리와 나'는 오는 12월 편성이 확정된 작품으로,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총리와 나'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총리의 집에 뮤지컬을 전공한 여성이 가정교사로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이범수는 총리 역을, 윤아는 가정교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캐스팅 유력 보도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실제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범수는 43세, 윤아는 23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0세다. 과연 두 사람은 20년의 시간차를 뛰어넘어 한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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