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극강 고품격 비주얼 '재벌남 포스'

[장진리기자] 이민호가 초극강 고품격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민호는 10월 9일 첫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첫 촬영에 돌입했다.

극 중에서 대한민국 상위 0.1%인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 역을 맡은 이민호는 상속자다운 고품격 귀티 비주얼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재벌 상속자라는 역할에 맞게 고급 승용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재벌남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대본에 집중하며 동선과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빈틈없는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얻은 이민호는 스태프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상속자들, 파이팅!"을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탄생시킨 안방극장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속자들'은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첫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