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첫 출항…최강 비주얼 드라마 탄생 '기대'

[장진리기자] '상속자들'이 '전무후무 최강 비주얼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10월 첫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은 최근 대본 연습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 날 대본 연습에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민호, 박신혜, 강민혁, 크리스탈, 김우빈, 김지원 등 '상속자들'을 이끌어갈 젊은 배우들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실제 촬영을 방불케했다. 대본만 읽어도 맡은 역에 100% 빙의하는 모습으로 대본 연습 현장을 후끈 달궜다.

최진혁, 임주은, 김성령, 김미경, 윤손하, 박준금, 정동환 등 베테랑 배우들은 실감나는 감정 연기로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배우들은 모두 무서운 집중력과 실감 나는 표현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본 연습을 이어가며 첫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처음으로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음에도 기대 이상의 표현력과 감정 전달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며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안방극장 흥행 보증수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속자들'은 오는 10월9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