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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이센스 디스 논란에 "오랜 동료였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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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전 소속사-다듀 개코 공개적 디스 '파장'

[이미영기자] 아메바컬쳐가 래퍼 이센스의 공개 디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센스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센스-유 캔트 컨트롤미(E-Sens- You Can't Control M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음원을 공개했다. 이센스는 노래를 통해 전 소속사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를 공개적으로 디스해 파장이 일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이자 이센스의 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이날 조이뉴스24에 "아침까지 다이나믹 듀오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느라 아직 노래를 들어보지 못 했다"며 강도 높게 디스 했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 함께 지낸 시간들이 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다 들어본 후 입장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센스는 'You Can't Control Me'라는 제목의 노래에서 개코를 겨냥해 강도 높게 디스(diss)했다.

가사에는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 올리고 지껄여"라고 포함됐다. "이거 듣고 나면 대답해 개코"라는 가사로 개코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또 노래 후반부에는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XX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라며 전 소속사를 비난했다.

이센스는 싸이먼디와 지난 2009년 슈프림팀을 결성해 데뷔했으며, '그땐 그땐 그땐', '왜'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7월 이센스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슈프림팀은 사실상 해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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