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생애 첫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승윤은 15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에 '비가 온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를 알렸다.
이날 공개한 티저는 3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강승윤이 YG 소속 가수로서 내놓는 첫 이미지이다. 이미지 속에서 강승윤은 비에 젖은 듯한 머리칼과 촉촉한 눈망울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윤종신의 곡 '본능적으로'를 선보이고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신분이 되어 3년 간 담금질에 몰입, 향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이날 FROM YG를 통해 "강승윤의 첫 미니 앨범 발매는 9월 초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예정에 없었던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의 방송 활동도 조심스럽게 구상하고 있다"며 강승윤 활동 계획을 전했다
강승윤은 오는 16일 정오 첫 미니앨범의 수록곡 '비가 온다'를 전격 선공개하며, 이번 달 말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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