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활짝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은 2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방송 이래 첫 20% 고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으며, KBS2 '최고다 이순신'에 이어 주말극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된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덕희(이혜숙 분)와 영애(금보라 분)가 몽현(백진희 분)에게 20억을 주겠다며 이혼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현의 가족들도 몽현과 현태(박서준 분)와의 이혼을 찬성하는 의견을 보이면서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에 위기가 닥쳤다.
또 현수(연정훈 분)는 옛 연인과의 추억으로 힘들어하는 몽희(한지혜 분)를 위로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9.2%를, KBS2 '개그콘서트'는 1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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