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7월1일 'BAAAM' 발표…나쁜여자 다뤘다

[이미영기자] 다이나믹듀오가 가요계 '나쁜 여자' 신드롬에 가세한다.

아메바컬쳐는 24일 "다이나믹듀오가 7집 정규앨범 '럭키 넘버스(LUCKY NUMBERS)'의 타이틀곡 'BAAAM'을 7월1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BAAAM'은 넘치는 매력으로 남자를 애타게 만드는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으로, 강한 비트 위에 현악기와 UV의 뮤지가 직접 연주한 보코더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다이나믹듀오는 지난주 7집 '럭키 넘버스(LUCKY NUMBERS)'의 트랙리스트와 앨범 이미지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씨스타 효린을 비롯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자이언티, UV의 뮤지, 프로듀서 시모, 윈터플레이 이주한, 혜원 등 초호화 군단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더욱이 스스로 당당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매력으로 내세우는, 통칭 '나쁜 여자' 이야기가 과연 남자들의 입장에서 다이나믹듀오가 어떤 식으로 표현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타이틀곡 'BAAAM'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