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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DMZ영화제, 파주 아닌 고양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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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배우 이순재·조재현·손숙 등 조직위 참석

[권혜림기자]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23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일대에서 열렸던 지난 영화제와 개최지를 달리하게 된 것은 대중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는 영화제 측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오는 27일에는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관련한 첫 행사로 새 조직위원회를 개최한다. 올해 새로 부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새로 선임된 신규 조직위원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문수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들과 관련분야 인사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기존 이인재 파주 시장과 더불어 최성 고양시장을 신규 부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새로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에는 영화제의 김문수 조직위원장(경기도지사), 조재현 집행위원장(영화배우)을 비롯, 1회부터 줄곧 영화제에 함께해온 이순재(방송인, 연극인), 손숙(연극인),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등 조직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제가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개막식 이후의 행사를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영화제와 DMZ의 상징성 제고를 위해 DMZ와 불과 2킬로미터 떨어진 임진강변의 주한미군 반환기지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과 특별상영을 추진하는 등 영화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진행상황을 보고할 전망이다.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또한 한층 강화된 마켓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발전에 힘쓰고 다채로운 기획행사와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20일 개관한 일산의 첫 특급 호텔 엠블호텔에서도 다양한 영화제 부대 행사 등을 진행, 영화제를 찾은 게스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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