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주말극 1위를 탈환한 KBS 2TV '최고다 이순신'이 두번째 OST, 써니힐의 '별 헤는 밤'이 24일 공개된다.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지난 3월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타히티의 '몰라몰라' 이후 2개월여 만에 두 번째 OST를 선보인다.
듣기만 해도 눈앞에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별 헤는 밤'은 미디움 발라드곡으로 써니힐의 예쁜 하모니와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는 극 중 아이유와 조정석의 러브라인을 예쁘게 그려낼 예정이다.
'별 헤는 밤'은 사랑의 감정뿐 아니라 밤하늘 가득 쏟아질 것 같은 별을 본지 오래된 현대인들을 기억 속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며, '최고다 이순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원의 '사랑아',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 타히티의 '몰라몰라'를 만든 히트 작곡가 겸 음악감독 개미 강동윤은 "소리만 지르는 가창력이 아닌 노래가 원하는 방향을 잘 표현한 써니힐 덕분에 좋은 OST가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별 헤는 밤'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f(x)루나가 솔로 곡으로, 2AM 창민이 글램의 다희와 듀엣곡으로 '최고다 이순신' OST에 참여한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가는 가족극.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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